IFEZ, 입주기업 사후관리담당관 추진

2016-0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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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팀장급이상 간부공무원‘1사 1사후관리담당관제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3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전담할‘IFEZ 입주기업 사후관리담당관’을 추진한다.

경제자유구역청 팀장급이상 간부 75명으로 구성된 IFEZ 입주기업 사후관리담당관은 각각 1개의 입주기업을 담당하게 되며 해당기업에 대한 애로 및 고충처리 전담창구로서 ‘접수→관련부서 협의→통보’등 기업애로 One-Stop서비스를 담당한다.

사후관리담당관은 2월부터 월 1회이상 해당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각종 기업간담회, 기업설명회 등 해당기업과 관련된 행사에는 모두 참석하여 해당기업의 후견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입주기업으로부터 수렴된 애로사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획정책과가 총괄부서를 맡게 되며, 격월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본부장 주재로 TF/Team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실질적인 애로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IFEZ 이영근 청장은“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이후 그간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유치로 기업수가 지정당시 294개에서 1,740개(2014년)로 6배이상 증가하여 이제는 기업의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기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핫라인으로 전화할 수 있는 간부급 전담공무원을 사후관리담당관으로 지정하여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고충 및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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