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유쾌한 창조’, ‘빗물과 당신’,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다’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 강창래를 초대해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책을 왜 읽어야하며 우리는 독서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하고 솔직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의 저서이자 이번 강좌의 제목인 ‘책의 정신’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며, 앞으로 4회에 걸쳐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2일 ‘고전을 리모델링 해드립니다’, 16일 ‘아무도 읽지 않은 책에서 과학혁명이 시작되다’, 23일 ‘과학이 객관성의 칼날에 찔려 피를 흘리다’, 3월 8일 ‘주자학 일신교의 나라, 조선 지식인들의 독서’로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책에 대해 가졌던 통념을 뒤집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