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이 윤지원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9회에서 유정(박해진)의 학교를 찾아간 백인하(이성경)는 같은과 학생인 하재우(오희준)을 만나 유정에 대해 물었다.
이에 화가 난 백인하는 손민수의 발을 걸고 넘어뜨린 후 "미안해서 어떡해. 지나가는 줄 모르고"라며 머리끄덩이를 잡고 일으킨다.
쓰러진 손민수를 향해 "네가 유정 여친이라며…뭐 이런 찐따를…"이라고 말하고, 손민수는 "저 유정선배 여친 아니예요. 홍설이라는 애를 찾아가 때려라"라고 정색한다.
특히 이 모습을 우연히 본 백인호(서강준)는 정색하며 백인하를 데리고 자리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