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SGA가 지난 해 수행한 약 33억 대규모 교육 SI(시스템구축)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주한 성과이다. SGA는 이 기세로 올해 교육 SI 분야에서만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SGA는 IT서비스 기업인 타임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 나이스 유지보수 대상 업무 전체 250개 중 95% 개발 수행사로서 이번 사업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수행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해에 이어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은유진 SGA 대표는 “IT서비스 사업에 대한 수익성 저하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 사업확대의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IT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SGA솔루션즈 등 계열사들과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