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브룩, 佛 킥복서와 4번째 약혼…제이슨 스타뎀-빌리 제인 이어~

2016-0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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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켈리 브룩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국의 글래머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6)이 네번째 약혼을 해 화제다.

영국의 더선紙는 켈리 브룩이 프랑스 킥복서이자 모델인 제레미 파리지와 약혼했다고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켈리 브룩은 올해초 신년부터 제레미로부터 받은 커다란 다이아먼드 약혼반지를 끼고 다녀 소문을 부추겼다.

지난 달 28일 켈리 브룩 소유의 런던 클럽 '스팀 앤 라이(Steam & Rye)' 개업 2주년 파티에서 한 절친은 "두사람은 너무 행복해한다.  사랑에 충만해있다.  둘의 약혼반지 보았나?"고 말했다.  "언제 결혼할 거 같냐"는 질문에 친구는 "더이상 말해 줄 수 없다"고만 전했다.

31일 "축하한다"는 더선의 질문에 켈리 브룩은 "(약혼여부를) 말해 줄 수 없다.  하지만 고맙다"고만 말하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지난해 4월부터 거의 1년간 켈리 브룩과 사귄 제레미는 "난 영어를 잘 못한다. 켈리가 도와주고 있다.  그녀는 또 불어를 못한다"고 답했다.

켈리 브룩은 과거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48), '타이타닉'의 배우 빌리 제인(4(), 그리고 영국 '빅 브라더'의 보디빌더 스타였던 데이비드 매킨토시(30)와 약혼했었다.  그녀는 또 럭비선수 대니 치프리아니(28), 같은 럭비선수인 톰 에반스(30)와 교제했다.

켈리 브룩은 영화 '피라냐'에서 글래머 수영복 몸매를 보여줘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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