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금융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 사업구조 확보, 랜섬웨어·해킹·바이러스 등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위험요소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주력 제품과 상품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닉스테크 관계자는 “닉스테크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급변하는 네트워크 시장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 투자를 통해 준비해온 신제품군 본격출시와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방면에서 지속성장 요소 확보와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닉스테크는 코넥스 상장사 중 최초로 기업인수목적 특수법인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700여개 대기업과 공공·금융기관의 고객사와 포티넷·IBM 등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