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021년에는 일본 후쿠오카, 2023년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1년과 202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각각 후쿠오카와 도하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후쿠오카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기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었던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애초 2021년 대회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관련기사일본 이시바 내각 지지율 23%…출범 후 최저경과원,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서 'K-푸드' 세계에 알려 하지만 2017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던 멕시코 과달라하라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재정난을 이유로 지난해 개최권을 반납하자 FINA는 부다페스트에서 2017년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수영 #일본 #후쿠오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