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랜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의 중국 유통 진출에 대해 현지 주요 언론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상해 창닝지구에 팍슨-뉴코아몰 천산점을 오픈했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중국 대표 매체인 신민일보와 상해 조간 신문인 오리엔탈 모닝 포스트, 중국 공산당 소유 언론사인 인민일보 산하 신문사 글로벌 타임즈 등 40개 이상의 현지 온∙오프라인 주요 미디어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채널 유카망은 "상해에서 이랜드 신화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관측했고, 패션 전문 TV 채널인 Style TV는 "팍슨 뉴코아몰에는 럭셔리 갤러리부터 트렌디한 SPA 브랜드까지 폭넓게 입점해 있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팍슨 뉴코아몰 천산점은 상해 창닝지구에 위치하며, 영업 총면적 5만㎡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패션, 외식 등 총 250여개 브랜드가 입점됐다. 그랜드 오픈식에는 14만명의 고객들이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