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제는 휴대폰 수리비까지 책임진다

2016-01-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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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대폰 수리비의 20%, 기간 내 총 한도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금액을 보상하는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롱텀에볼루션(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멤버십 VIP 등급 이상이며 1년 이상 휴대폰을 사용 중인 고객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 (1644-5108) 센터로 접수 △제조사 사후서비스(A/S)센터에서 수리 후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 문자나 팩스로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대상 고객 중 폰케어플러스를 기존에 가입한 고객은 중복으로 수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 가입 고객은 액정 파손으로 수리비 15만원이 청구된 경우 보험으로 12만원을 보상받지만 본인부담금 3만원은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본인부담금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제조사 A/S센터 어디서든지 수리가 가능해 고객 편의와 접근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LG유플러스 최재욱 모바일CRM팀장은 “휴대폰 파손 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수리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고객들이 수리비를 지원 받아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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