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김상규 조달청장은 29일 인천광역시 남구 소재 수도미터기 생산공장인 신한정밀을 방문하고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수도미터기 동파 등 교체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조달청은 지난 2009년부터 신한정밀 등 33개사와 수도미터기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하고 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미터기 동파가 급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