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새일센터 주요사업인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사업, 사후관리지원사업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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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설명회 장면[사진제공=익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29/20160129094835715061.jpg)
▲익산 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설명회 장면[사진제공=익산시]
새일여성인턴제는 새일센터에 알선 취업한 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새일(결혼이민)여성에게 1인 총액 300만원 한도이며, 3개월간 인턴채용기업에 월 60만원씩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 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이 지원된다.
여성전용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기업환경개선사업은 1개 기업 당 최대 500만원(총사업비의 60~7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새일센터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예방, 직장예절 등에 대해 찾아가는 근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특강을 통해 취업자의 근속을 격려하고 있다.
최경옥 새일센터장은 “기업이 새일센터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이 잘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일센터가 새해에도 여성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에 플러스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