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은 중국 유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34명을 선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 현지에서 취업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 중국 현지 취업 연수생들[사진제공=전북대]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중국 상해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신한은행과 CJ푸드빌, 참존화장품과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인 ACCOMMATE 등을 찾아 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을 직접 만나 중국 내 취업 인재상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가상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법 등 취업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농생명-한문화(K-Culture)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올해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체 현장실습 등을 강화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