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여수 갑 예비후보, 원도심 활성화 관광프로젝트 제시

2016-01-28 15:41
  • 글자크기 설정

김영규 여수 갑 국민의당 예비후보[사진=김영규 예비후보]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 갑 국민의당 총선 예비후보인 김영규 전 여수시의장은 28일 여수 원도심 지역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300만 여수관광 시대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원도심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 지역 역사와 문화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예산확보와 함께 바다와 인접한 지역의 원도심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여수 산토리니 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300만 관광객의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인근 순천시와 광양시 등을 연계한 광양만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하고 이를 통한 통합 관광 상품을 개발해 머무는 관광, 돈이 되는 관광산업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 원도심에 있는 수산 가공업이나 수산상품 판매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과 수산쇼핑을 접목하는 새로운 차원의 관광산업을 육성해 직접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진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영규 예비후보는 여수시의회 4선 시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여수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사회복지법인 재생원 이사장, 여수시 인재육성장학회 이사, 명진한마음봉사회 상임고문, (사)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 여수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