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제1회 창작 디자인·음악 공모전,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영증권,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영증권이 작년 9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진행했으며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기판을 출품한 디자인과 안가람 외 3명의 학생이 수상했고, 음악 부문 대상은 우리나라 정통 성악곡인 '정가(正歌)'를 활용해 '신뢰의 열매' 음원을 출품한 한국음악작곡과 김현섭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신영증권 기업이미지(CI)를 활용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인과 안수경 학생과 판소리 '꽃피우라'를 출품한 영화과 정예련 외 2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600만원과 상장, 금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상장 그리고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