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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제9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책기자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총 200명이다. 2008년 30명으로 출발한 정책기자단은 9기째를 맞는 올해까지 총 918명의 정책기자를 배출했다.
올해 선발된 정책기자들의 연령은 18세부터 65세까지 다양하다. 특히, 시조대회 대상 수상자, 스타트업 대표, 한국정책방송 정책퀴즈왕 본선 진출자, 출판사 대표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선발됐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정책브리핑 ‘다정다감’ 코너에 게재되며,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정책기자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에서도 기사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5년 제8기 정책기자단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조우옥(56세), 전형(28세), 이밝음(24세) 씨가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