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라클 오디션 개최

2016-01-28 12:31
  • 글자크기 설정

통일바라기 관광특구 조성사업 최고 으뜸상에 선정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27일 오후 3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발굴을 위해 실시한 미라클 연천 오디션 개최했다.

참가한 총 7개 팀 가운데 1위에 통일바라기 관광특구 조성사업, 2위에 디지털 사파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3위에 연천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3개 제안을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오디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통일바라기 관광특구 조성사업은 연천군의 서부관문이며, 연천 호로고루, 연천 경순왕릉, 고랑포구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통일바라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소득기반을 확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위 명품상에 선정된 디지털 사파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연천 전곡리 유적에 디지털 컨텐츠 도입을, 3위를 차지한 연천 DMZ농촌체험관광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국방부토지를 활용하여 농작물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으뜸상에 선정된 김유미 팀장은 “장남면이 연천군 서부의 관문이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임에도 편의시설은 물론 지역 소득기반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소득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장남면 지역은 물론 연천군이 한반도 중심의 대표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