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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이날 연천군 10개 읍·면 협의체 위원 123명에 대한 군수 위촉장 수여에 이어서 신한대학교 황희숙 교수의 특강으로 읍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작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 효율화부분 전국 대상을 받는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구·사회학적 복지기반은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면서 실질적으로 복지정책이 집행되는 읍면에서 인적안전망으로서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석원 사무국장은 “이번 읍·면 협의체 구성은 복지그늘을 보다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등 돌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어 함께하는 이웃, 복지사각 아웃(out), 연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