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가격은 내리고 장점은 그대로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 출시

2016-01-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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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또한 기존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은 22% 내외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40세 남자가 월 보험료 28만원 수준으로 가입한다면 기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다. 하지만 동일 보험료로 저해지환급 50%형을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이 1억2200만원으로 22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는 셈이다.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했다.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6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도 4종의 할인혜택이 있다. 고액계약할인(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시 최대 5.0% 할인),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할인 1.0%, 장애인가족할인 5.0%, 단체취급할인 1.5% 이다. 단, 단체취급할인과 장애인가족할인 동시적용이 불가하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연금 선지급 기능은 물론,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최신 트랜드를 접목시킨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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