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V낸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28일 작년 4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 콜에서 "V낸드는 거래선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면서 "원가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앞으로 기업형 SSD 등 라인업 확대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고부가 라인업으로 위기 넘는다…기술 '초격차' 속도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 신규 법인 설립··· 신흥시장 공략 #3D낸드 #반도체 #삼성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