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간은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인 만큼 호텔 패키지를 잘 선택해 이용하는 것도 연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설 패키지는 가격적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결합시키거나 호텔 내 부대시설(스파, 레스토랑 등)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내부에서 진행하는 클래스, 놀이터 등을 이용 할 수 있는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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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플라자 제공]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 앤 매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세 가지 옵션은 각각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사우나 불포함) 이용, 또는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또는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6만원 크레딧이다.
가격은 최저 1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동안 룸 업그레이드 혜택이 들어간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설 패키지에는 파크 스위트 룸 무료 업그레이드(15만원 상당), 9만원 상당의 2인 조식 뷔페, 6만원 상당의 12세 이하 아동 2인 조식 뷔페 등의 혜택이 모두 포함되며 가격은 42민5000원(10% 세금 별도)부터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구정 연휴를 맞아 설 패키지를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판매한다.
1박 투숙과 더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 2인 조식과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호텔 크리딧이 포함된다. 가격은 1박당 44만5000원(10% 세금 별도).
◆서울신라호텔에서는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설 패키지 '미스틱 가든(Mystic Garden)'을 선보인다.
다양한 와인 및 마리아주를 선보이는 안주류, 그리고 하우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특전도 추가로 제공된다. 2월 6일과 9일 설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설 패키지 '미스틱 가든'은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디럭스룸 1박△다이너스티 홀의 '미스틱 와이너리' 혜택(2인)△신라 베어&에코백 세트△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혜택△발렛파킹 1회 이용권△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0만원부터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행복한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패키지’는 3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만 12세 이하 아이 1인 조식 무료 추가 가능 혜택,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3매, 롯데시네마 스위트 콤보 1매와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이용권 1회 이용권 2매로 구성된다. 가격은 29만원.
‘디럭스 클럽 패키지’는 클럽 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에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 2인,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와 델리카한스 에코텀블러 2개,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이용 특전이 제공되며 가격은 역시 29만원이다.
36 만원의 ‘주니어 스위트 클럽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클럽 객실 1박, 클럽라운지 혜택 2인, 설화수 스파 밸런스 또는 서큘레이팅 케어 1인 60분 프로그램 이용권 1매와 동일 프로그램 50% 할인권 1매,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모모야마, 도림, 페닌슐라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디너 2인과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이용 혜택이 마련된다. 패키지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복(福)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 전망의 그랜드 룸에서의 1박, 테라스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원숭이해 기념 제이제이 몽키 인형, 객실에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세트, 남산골 한옥마을행 셔틀 버스 운행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 매시간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하면 널뛰기, 윷놀이, 떡메치기 등 자녀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겨볼 수도 있다.
패키지 가격은 21만원(2인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월 4일부터 10 일까지 ‘오 마이 패밀리 (Oh My Family)’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키즈 잇 프리 (Kids Eat Free)’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조식 뷔페(성인 2인, 만 12세 이하 아동 2인 포함)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 서비스로 벨치즈사의 래핑카우치즈가 영양간식으로 제공되며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바디 케어 브랜드 일리의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의 바디 3종 세트 (바디워시, 로션, 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31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설날愛, 덕담’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날愛’ 패키지는 별관 ‘더글라스룸’ 1박과 라이트 브렉퍼스트 2인으로, 덕담愛’ 패키지는 본관 딜럭스룸 1박과 더뷔페 조식 2인, IPTV 무료영화 1편으로 각각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15만원, 22만1000원부터(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우선 예약 객실 50개 대상에게 장진 감독의 <얼음> 연극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및 호텔 조리장과 함께하는 설 맞이 만두 빚기 클래스 ‘福 담은 만두’가 준비된다.
만두 빚기 클래스는 2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 사이에 더글라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패키지 이용고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