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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지난 27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3회에서는 해준(권율 분)이 미모(장나라 분)에게 “썸 타자”고 고백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급히 달려온 수혁(정경호 분)이 미모와 해준의 포옹을 목격해 앞으로 본격화 될 세 사람의 로맨스에 더 큰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또한 인트로 부분에서는 조선시대의 결혼 문화를 그리며 한복을 입은 배우들의 모습이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별 출연한 김민준이 ‘중고 남자’로 동미(유인나 분)와 엮이면서 이후 두 사람의 관계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 3회는 시청률 6.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경쟁작들을 맹추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