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떠도는 가운데 지코는 단순히 친한 지인에 불과하다며 열애설을 단박에 일축했다.
이어 "행복했고, 내겐 신세계였다. 안경 쓰고 머리도 대충 묶고 다니고 그랬다. 옷도 잘 못 입었다. 화장도 하고 속눈썹도 붙여보고 정말 신세계였다. 힐도 처음 신어 봤다. 카메라가 날 찍고 잘하면 상도 준다고 해서 모든 게 재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언니들이랑 카페 들어가서 커피도 사 먹고 밥도 그동안 애들이랑 분식집 가거나 특별한 날 외식하는 게 전부였는데 밖에서 사 먹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