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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27일 방송되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 복수를 다짐하는 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일호그룹에 버림받고 분노에 가득 찬 곽 형사(김영웅)는 자신이 남규만에게 매수당했다는 자백 영상을 찍은 후 진우(유승호)에게 선물한다.
이어 진우는 "법정에 앉힐 거예요. 남규만이 누군지 잊어버리기 전에"라며 복수를 다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일호그룹 회장인 남일호(한진희)는 "발목을 잡힐 것 같으면 발목을 잘라버려야 해"라고 말해 누가 희생자가 될지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진우는 인아(박민영)에게 "너와 함께 있는 모든 시간들 기억하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와 박민영의 로맨스가 예고된 '리멤버' 13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