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국 최초 통합체육회로 간다

2016-01-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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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가 지난해 10월 18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세종시 댄스스포츠 라틴 3종목 장세진, 이해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고 기념으로 찍은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27일 세종시 통합체육회(회장 이춘희)는 광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앙 통합체육회 설립 기획단으로부터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난 22일 중앙 통합체육회 설립기획단으로부터 규약을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정식 활동이 가능해지고,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규약 승인을 받은것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통합 체육회는 2월 11일 이사회와 17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하게 된다.
조수창 시 균형발전국장은 "통합 체육회가 출범하게 되면 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전문성이 강화될 것" 이라며 "통합 사무실 설치 및 회계·인사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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