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파된 수도계량기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수용가의 신청을 받아 설치한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 무상으로 교체해 줄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윤철원)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그동안 수용가에서 부담하던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단, 이번 동파계량기 교체는 수용가 편의 등을 위하여 개별적으로 설치한 수도계량기는 무상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도계량기함 뚜껑과 보온재가 필요한 시민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044-301-3042~5)로 문의하면 된다.
윤철원 소장은“사전 배포된 동파예방 안내문을 참고하여 동파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며 “취약계층 등 시민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