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청결 유지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줌 으로써 또래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마지막 주 화·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드림스타트 회원들이 소외계층 아동에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4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는 현재 미용실 전문 헤어 디자이너로 재직중이며 바쁜 일과 시간을 쪼개어 매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가위손'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오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높은 물가 인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이․미용서비스가 지원돼 또래 간 어울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