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측은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페루의 발달한 미식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리마를 방문하고 있다. 페루에서는 현재 전통 음식을 재해석,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 스타일을 가미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미식 관광지 리마에는 ‘2015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선(2015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서 4위를 차지한 ‘센트럴(Central)’, 14위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Astrid y Gaston)’, 44위 ‘마이도(Maido)’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미식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마에서는 매년 9월 남미 최대의 미식 축제 ‘미스투라(Mistura)’가 열린다. 오는 4월에는 ‘제2회 UN 음식 관광 세계 포럼'이 리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