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 급식환경 개선사업 첫발 내디뎌

2016-01-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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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시설개선을 위해 3개교에 16억원 투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은(교육장 손홍재) 급식소 및 학생 식당 증축 사업 추진을 위해 1월 26일(화)부터 해당학교 급식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3개교(목향초, 당산초, 예일중)에 16억원 투입하여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가 끝나면 해당학교 학생·교직원·조리종사원 등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을 통해 조리시 HACCP 시스템 적용, 급식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무엇보다도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규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현재 급식소와 증축 될 곳을 확인 점검하면서 공사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서도 민원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급식시설개선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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