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

2016-01-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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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조감도. 자료=서울 강동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423의 76 일대(2만3200여㎡)에 들어설 천호3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212명 중 76.42%(162명)가 동의하고, 토지 면적으로는 72.82%가 동의해 처리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예정법정상한 용적률은 231.7%로 평균 층수 18층, 최고 21층에 502가구(임대 21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천호 1구역(999가구)·2구역(194가구)은 사업시행 인가를 마치고 시공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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