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 먹거리·성장 동력 마련 시동

2016-01-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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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발전 구상과 전략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는 26일 익산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미래발전 구상과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익산 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TX고속철도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 도농통합20년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구상하고, 전략선도사업, 도농상생발전방안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익산시 미래발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익산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총괄책임자인 박종순 박사는 연구의 추진방식, 공정 등 과업수행계획과 미래발전전략, 익산의 미래 먹거리인 전략선도사업의 선정기준 및 발굴 방향 등을 보고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익산시 국소단장의 현안 및 중점사업 제안 설명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래발전전략은 문화‧식품‧교류 융합형 발전전략, 회복력 및 포용력 제고전략, 주민체감적 도농 통합적 발전전략 등 3대전략으로 제안됐다. 전략선도사업은 익산시의 발전 잠재력과 정책수요, 글로벌 경쟁시대의 정부정책, 미래 트렌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사업발굴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적 차원의 발전을 뛰어넘어 국부창출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미래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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