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익산 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TX고속철도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 도농통합20년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구상하고, 전략선도사업, 도농상생발전방안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익산시 미래발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익산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총괄책임자인 박종순 박사는 연구의 추진방식, 공정 등 과업수행계획과 미래발전전략, 익산의 미래 먹거리인 전략선도사업의 선정기준 및 발굴 방향 등을 보고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익산시 국소단장의 현안 및 중점사업 제안 설명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래발전전략은 문화‧식품‧교류 융합형 발전전략, 회복력 및 포용력 제고전략, 주민체감적 도농 통합적 발전전략 등 3대전략으로 제안됐다. 전략선도사업은 익산시의 발전 잠재력과 정책수요, 글로벌 경쟁시대의 정부정책, 미래 트렌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