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변요한, 신세경이 모친 전미선 만난 것 알고 망연자실

2016-01-26 22: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신세경과 전미선의 재회를 알고 망연자실했다.

1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4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동생 분이(신세경 분)가 모친 연향(전미선 분)과 재회한 사실을 알게 되는 이방지(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향을 만난 분이는 연희(정유미 분)를 찾아가 “나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가 내 앞에 나타났다. 그런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다. 오라비에게도”라고 털어놨다. 그 때 마침 이방지가 밖에서 이 대화를 듣고 들어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분이는 “소중한 사람을 버릴 줄도 알아야 대의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 어머니 연향의 말을 전했고, 놀란 연희는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반문했다. 분이는 “그게 아니면 당장 그만 두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분이는 “엄마는 무명이 자기 자신이라고 하셨다. 난 오라비보다 엄마에게 정이 없나 보다.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고, 이방지는 모친의 말에 망연자실 하면서도 동생의 속내를 헤아려 “분이야. 그러지 마라”고 달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