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급 일부를 모아 총 5억6000만원을 사회공헌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번 모금에는 정몽규 그룹 회장이 성과급 전액을 기부하는 등 전 임직원이 동참했다. 기부처는 추후 결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아시아나항공, 현대산업개발 상대 '2500억 계약금 소송' 2심도 승소정몽규 HDC회장 "현대산업개발, 모든 조치 통해 환골탈태할 것" #기부 #산업 #임직원 #현대산업개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