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 일본총영사를 초청해 ‘일본경제와 한일경제관계에 관하여’를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마츠이 사다오 총영사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주부산 일본 총영사를 지내고 있으며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될 예정으로 아베노믹스, 일본경제의 회복, 일본재전략 등 일본경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한국와 일본의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한일경제관계에 대하여도 강연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미래경제포럼은 부산에서는 접하기 힘든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경제현안 진단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2월, 3월에는 4.13 총선 관련으로 부산미래경제포럼은 개최되지 않으며 4월부터는 정상적으로 포럼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4월에는 김창준 정경아카데미 이사장(전, 미하원의원)으로부터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