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김혜수 박보검[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김혜수가 tvN '시그널'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와 박보검의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혜수는 박보검에 대해 "정말 착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포터 박슬기가 "후배들이 김혜수를 부를 때 호칭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고경표와 엄태구는 "선배님"이라고 했고, 박보검은 "누나"라고 답했다.
이에 김혜수는 환하게 웃으며 "엄마라고 안 한 게 다행"이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는 '시그널'에서 장기미제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