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환 프로듀서로 출연···박명수 “유재석 이겨서 뭐하냐” 조언

2016-01-26 10: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슈가맨’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유재환이 “꼭 유재석 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15회에서는 프로듀서로 예능계와 음악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유재환과 뮤지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쇼맨’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보컬 케이윌과 나윤권이 출연했다.

유재석팀의 프로듀싱을 맡게 된 유재환은 아버지(박명수)의 아버지인 “유재석 팀으로 꼭 가고 싶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아버지가 아니다. 박명수씨는 아버지가 따로 계시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유재환은 “유재석 이겨서 뭐하냐. 이길 걸 이겨라”는 박명수의 말을 전하며 “유재석 팀이 돼 마음이 편하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상대편인 뮤지는 “유희열 팀을 하면 스케치북까지 이어서 간다는 얘기가 있다”며 역시 유희열 팀임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케이윌과 뮤지는 합동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와 케이윌을 당황하게 한 동안 ‘슈가맨’에 이어, 최초 걸그룹 ‘슈가맨’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