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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이 26일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항우연, 생명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사진은 홍남기 차관이 지난 1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전희재 세븐픽쳐스 대표로부터 문화예술전문 팝업스토어 플랫폼에 관한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홍남기(사진) 제1차관이 2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연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홍남기 차관은 오후 2시 생명연을 찾아 "바이오헬스 분야는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생명연이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술의 씨앗을 적극 발굴·개발하고, 미래 대응하기 위한 기초․원천연구의 메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후 4시 KAIST(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내 대전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보육 중인 입주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시연을 참관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홍남기 차관의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과기 창가(科氣 創可)현장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기 창가'는 과학기술에 기와 활력을 더해주고 창조경제를 조기에 가시화하자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