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법률·세무·회계 무료 상담

2016-0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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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을 역임한 정경식 변호사를 초대 자문위원장에 임명하고, 지역본부별 자문위원장(14명)을 임명했다.

경영지원단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및 13개 지역본부별로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 총 187명으로 구성돼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상담·자문·서식작성지원 방식의 경영지원 뿐만 아니라 분야별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도 수행한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기업·소상공인은 비용 부담과 전문가를 찾기 어려워 전문지식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70만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석계 변리사(경남), 박재윤 세무사(대전세종충남), 김종오 변호사(전북), 이진호 변호사(경기북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경식 변호사(초대 자문위원장), 이장화 세무사(본부), 조성운 회계사(서울), 박재우 세무사(부산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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