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맞이 가로등 일제점검

2016-01-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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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 지역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통행은 물론 관광도시에 걸맞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대적인 점검 및 정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설을 앞두고 전 지역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정비에 나섰다 [사진제공=정읍시]


이 기간 시는 읍면동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로(보안)등 시설의 램프 고장과 각종 파손 설비, 전기선로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정비대상 지역 중 소규모 설비는 즉시 보수하고, 대규모 정비 필요지역은 중장기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수시로 가로등(보안등)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정읍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로등(보안등) 관리와 관련, 신규 설치 신청 자재(내 집앞 등),일부구간 격등, 소등 및 램프용량 감소(고효율램프 교체등),등산로 시간조정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가로(보안)등 관련 불편신고는 시청 도시과(539-5801~4) 또는 읍면동으로, 휴일(야간)에는 시 당직실(539~7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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