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삼성SDI가 편광필름 매각설에 대해 사실과 다름을 재확인했다. 삼성SDI 고위관계자는 25일 진행된 4·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편광필름 사업은 전자재료 사업 중 주요 사업"이라면서 "매각을 검토한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편광필름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9월 중국 우석공장을 가동하고 베트남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17년 매출을 1조원 이상 기대하는 등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SDI, 2조원대 유상증자에 6%대 약세현대차·기아, 삼성SDI와 차세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협약 #삼성 #삼성SDI #편광필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