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이 아시아권 여행객들이 설날 연휴 휴가지로 가장 선호하는 국가 2위에 올랐다.
25일 숙박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자사를 통해 여행을 하는 아시아 지역 고객들의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일본이 1위, 한국이 2위, 미국이 3위를 기록했다.
개별 도시 순위에서는 서울이 3위, 부산이 5위, 제주가 7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도시 3곳이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전체 1·2위는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였다. 미국을 택한 아시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향하는 도시는 LA였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아시아 지역 고객들의 에어비앤비 예약률은 역대 설 연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3인 이상 예약한 고객의 비중이 전체의 50%가 넘어서는 등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크게 늘었다는 게 에어비앤비 측의 분석이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가장 많이 검색된 숙소 형태는 ‘주방이 있는 아파트 전체’였다”면서 “설 연휴에도 가족끼리 음식을 만드는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25일 숙박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자사를 통해 여행을 하는 아시아 지역 고객들의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일본이 1위, 한국이 2위, 미국이 3위를 기록했다.
개별 도시 순위에서는 서울이 3위, 부산이 5위, 제주가 7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도시 3곳이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전체 1·2위는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였다. 미국을 택한 아시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향하는 도시는 LA였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아시아 지역 고객들의 에어비앤비 예약률은 역대 설 연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3인 이상 예약한 고객의 비중이 전체의 50%가 넘어서는 등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크게 늘었다는 게 에어비앤비 측의 분석이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가장 많이 검색된 숙소 형태는 ‘주방이 있는 아파트 전체’였다”면서 “설 연휴에도 가족끼리 음식을 만드는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