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제주공항이 25일 정오부터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처음으로 이륙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사흘 만에 운항이 재개된 제주공항에서 이스타항공B-737기가 오후 2시 48분 149명의 탑승인원을 태우고 이륙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총 8만6960명으로 추정되는 체류객들의 수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기편 143편, 임시편 47편을 투입해 총 190편에 3만9000여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푸꾸옥행 비엣젯항공기, 제주공항에 비상착륙…승객들 '장시간 대기'김포시, 무안공항 참사 애도로 해돋이축제 취소 #국토교통부 #운항 #이스타항공 #재개 #제주공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