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금곡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경기청장으로부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베스트 협력단체'로 인증받고 25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는 2005년 9월 1일 구성돼 현재 회원 26명으로 5개조 7명이 주5일 동안 오후 8∼11시까지 금곡동 우범지대를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판식에 참석한 금곡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금곡동 치안 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라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곡동 지역의 치안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