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월드쇼마켓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이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KBS부산홀에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Physical’은 물론 ‘Magic’, ‘I Honestly Love You’, ‘Have You Never Been Mellow’ 등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중심으로 공연내용을 구성했다.
에이전트 관계자는 “올리비아 뉴튼 존이 한국 팬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곡이 무엇인지 손수 자료를 찾아 셋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열성을 다하고 있고,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70년대 팝 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린다 론스타드, 데비 분, 보니 타일러 같은 미모의 여성 가수들을 모두 제치고 팝 가수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티켓,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