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22일 퇴촌면 우산리 644번지 일원에 “우산리 얼음 동산·썰매장”을 개장했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개장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퇴촌면 지역 명소인 천자바위와 어우러져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겨울의 즐거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올해 처음 개장된 얼음동산과 얼음썰매장이 겨울 지역명소로 자리 잡아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겨울 우산리 썰매장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