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주민이 소통하는 문화공간, 신서작은도서관 개관

2016-0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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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신서 작은도서관이 김규선 연천군수 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신서 작은도서관은 2011년 11월부터 주민자치센터 문고 형태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으로 71㎡규모의 기존 시설을 개조해 좌식 열람 공간, 2,500여권의 도서와 이용자용 PC 등을 갖추고, 정보문화서비스 확대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리모델링하여 개관하게 되었다.

신서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도서관의 분관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문화 활동의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공공도서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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