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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모습[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25일 구항면을 끝으로 2016년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11일 홍성읍부터 시작된 이번 민생 현장방문은 연 인원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업무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군과 군민간의 양방향 소통의 장이 됐다.
군에서는 이번에 제시된 227건의 의견에 대해서는 각 분야별로 현지조사 등 조속히 후속조치를 추진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하되, 예산이 수반되는 건에 대해서는 사안의 시급성에 따라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번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은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군정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의 군정을 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