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주차공간은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6개소를 비롯해 별도 365개 전통시장이며 서울 122개소·부산 27개소· 대구 26개소 등이다. 행자부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인천공항 빈 주차자리 알려줄 '주차내비' 앱 개시'퇴마록', 원작자·성우 친필 싸인부터 포스터까지…1주차 특전 공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무료주차 #전통시장 #행자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