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판 막바지 기승 서울 영하 14도…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차차 회복

2016-01-25 06:52
  • 글자크기 설정

 


기록적인 한파가 막바지 맹위를 떨치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5일은 어제 기온보다 덜 떨어지긴 했지만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러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은 영하 14도 안팎을 웃돌며 출근길 직장인들의 몸을 움츠리게 만들고 있다. 

옷을 여러 벌 껴입고 목소리와 장갑을 착용해도 뼛속까지 파고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9.3도, 대관령 영하 18.9도, 춘천 영하 18.1도, 강릉 영하 10.2도까지 곤두박질쳤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강원도 전 지역은 한파특보를 발효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추위는 26일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예상되며, 추운 날씨 탓에 화제와 산불에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