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유리·김보미 또 구했다…폭력배들 제압 “키다리 아저씨 같아”

2016-01-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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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동네의 영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동네의 영웅’ 유리가 박시후의 도움을 받았다.

1월 24일 방송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2회에서는 백시윤(박시후 분)이 배정연(유리 분)의 친구인 소미(김보미 분)의 카페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폭력배를 처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윤은 정연에게 전화해 "배작가 왜 안와요? 공과 사를 구분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배정연은 "'문화의 거리'에 친구가 하는 커피숍인데 여기 상황이 생겨서 같이 있어줘야겠다. 친구가 혼자 있으면 무서워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시윤은 전화를 끊고 옷가게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마스크를 쓰고 소미의 카페에 찾아가 폭력배들과 싸워 이겼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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