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제주공항 폭설로 고립되자 제주도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슬포 앞바다 #물 사러 나왔다가 따뜻한 #커피 #핫초코 한잔 하고 #조카녀석들 과 행복한 #고립 을 즐겨야 겠어요 오늘은 #실내 에서 #아이스크림배 #탁구대회 를 할겁니다 ㅎㅎ #서울 에 있는 #사무실 가족들 지인들에게 잘 있다고 알려요 ^^ #진태현 #박시은 잘있어요 ㅎㅎ 그리고 #제주도 계시는분들 #차조심 #눈조심 #안전제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제주공항은 이틀째 내린 폭설로 인해 모든 항공편이 결항된 상태다. 이에 제주도를 찾았던 진태현 박시은 역시 서울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